봄눈 녹고 빈자리,
너도바람꽃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다.
산 아래쪽에서부터 이제 막 고개를 들기 시작하는가 했는데,
중턱의 지계곡에는 진즉에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으니,
산의 위아래가 없이 봄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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