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1 무등산 털조장나무(2024.4.6.) 원효사 주차장에서 옛길 따라 오른다. 제철유적지를 지나 자연쉼터에 다다르니 털조장나무 암그루가 보이고 조금 더 오르니 수그루가 보인다. 이 길에는 불과 서너 그루 정도만 보일 뿐 더는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댓세 정도는 철 지난 것 같다. 의상봉 쪽에 군락이 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지만, 오늘은 무등산을 오르는 것이 우선이다. 목교를 지나 인왕봉으로 올라 서석대, 입석대를 거처 장불재로 내려섰다. 다양한 들꽃을 기대했는데, 아직은 이른가 보다. 잔털제비꽃 두 개체만 보이고 높은 지대에는 생강나무 꽃이 한창이다. 호랑버들, 갯버들도 이제 꽃술을 터뜨린다. 2024.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