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1 대관령에서 여름나기 백 여년 만의 더위라 한다. 관측 온도가 40°를 넘었다. 더위를 피해 강원도로 간다. 방아다리 약수를 마시고, 대관령 800고지 마을에서 이틀을 쉬다, 오는 길에 강릉과 발왕산을 다녀 왔다. 2018/07/30-08/01 방아다리 약수터로 오르는 길가에는 키 큰 전나무가 곧게 섰고, 길은 황토 섞인 마사토로 다듬어, 신발을 벗어 들고 걷고 싶은 맘이 든다. 대관령 800고지에 자리한 곳 올해의 무더위도 비켜간다. 풍경 1 풍경 2 풍경 3 풍경 4 풍경 5 풍경 6 여기서도 강릉 바우길이 이어진다. 질경이의 합창 아침이슬과 떡쑥 선자령 오르는 길가에 금꿩의다리 아침햇살에 빛나는 큰뚝새풀 산꼬리풀 물양지꽃 민박쥐나물 톱풀 노루오줌 갈퀴나물 꽃층층이 달맞이꽃 쉽싸리 좁쌀풀 털이슬 나도잠자리난초 말나리 모시.. 2018.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