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1 여수 순천 나들이 순천만 국가정원 아침 공기가 상쾌하다. 입체감을 살린 차원 높은 공원. 더불어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걷는 발걸음이 즐겁다. 2020/10/02 어느 섬의 바닷가 '바람의 언덕'에 선 듯 시원한 느낌을 선사받는다. 많이 채운 것보다, 오히려 많이 덜어낸, 그래서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호수정원. SKY CUBE를 타고 순천만 갈대습지로 간다. 문학관에서 습지까지 연장되었으면 어땠을까? 하차한 후, 갈대밭까지 노약자가 왕복해서 걷기에는 다소 긴 거리 갈대의 사각거리는 소리를 듣는다. 정원을 되돌아 나가다가 출입구 건물이 이채로워 담는다. 벽과 지붕의 경계를 짓지 않은 발상 오동도를 둘러보고, 향일암까지 그리고 여수 밤바다를 눈에 담는다. 자산공원에서 본 야경 돌산대교가 공사 중 통행 제한 때문에 돌산에서 .. 2020.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