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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진달래 봄

by 寂霞 2016. 3. 20.

 

 

 

구깃구깃 접어 품었다가

남에서 일어난 부드러운 바람에

수줍은 듯 펼쳐내니

 

색감은 고운 연분홍

이름을 부르나니

진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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