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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숲, 나들이

기지포 바래

by 寂霞 2019. 9. 3.

 

물때가 좋아 기지포에서 바래를.

만조와 간조 차가 7m 이상이니 바래하기 안성맞춤

허나, 개불은 여름을 나려 바다 깊은 곳으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힘들여 맛조개만 캐다.

 

남부지방에 가을장마가 길다.

그 영향으로 종일 구름이 덮여 땡볕은 피했다.

 

해당화가 오랜 기간 피는지, 열매를 달고도 꽃이 핀다.

흰색 꽃이 핀 개체가 보인다.

 

사구에는 백령풀이 제철

줄기에 긴털이 있기도 한데, 털백령풀과 구분은 애매하다.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참, 노랫말이 서정적이다.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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