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때가 좋아 기지포에서 바래를.
만조와 간조 차가 7m 이상이니 바래하기 안성맞춤
허나, 개불은 여름을 나려 바다 깊은 곳으로 갔는지 보이지 않고,.
힘들여 맛조개만 캐다.
남부지방에 가을장마가 길다.
그 영향으로 종일 구름이 덮여 땡볕은 피했다.
해당화가 오랜 기간 피는지, 열매를 달고도 꽃이 핀다.
흰색 꽃이 핀 개체가 보인다.
사구에는 백령풀이 제철
줄기에 긴털이 있기도 한데, 털백령풀과 구분은 애매하다.
"해당화가 곱게 핀 바닷가에서~"
참, 노랫말이 서정적이다.
201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