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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목련, 봄.

by 寂霞 2022. 4. 3.

경기(아주대) 2022/04/02

사월이 되니 목련이 활짝 피었다.

목련을 한 번은 보고 싶었는데, 

산책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구하면 얻을 것이다'라더니,

 

먼저, 눈에 띄는 특징은

꽃과 함께 잎이 나온다는 것과

꽃받침이 선형으로 가늘어 백목련의 그것과는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꽃잎의 뒷면 중앙에 줄무늬가 있다.

 

제주도에 분포한다는데, 여기저기 식재되어 있나 보다.

 

 

잎을 달고 나온다. 경기(아주대) 2022/04/02
경기(아주대) 2022/04/02
경기(아주대) 2022/04/02
꽃눈을 두 겹이 싸고 있었다. 경기(아주대) 2022/04/02
경기(아주대) 2022/04/02
경기(아주대) 2022/04/02
꽃잎의 뒷면에 분홍색 줄이 보인다. 경기(아주대) 2022/04/02
경기(아주대) 2022/04/02
노란 수술과 암술머리. 경기(아주대) 2022/04/02
꽃받침은 선형이며 3개. 경기(아주대) 2022/04/02
경기(아주대) 2022/04/02
경기(아주대) 2022/04/02
자유분방한 수형. 경기(아주대) 2022/04/02

 

백목련

백목련은 3장의 꽃받침이 꽃잎같아 보인다. 경기(우만동) 2022/04/02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백목련. 경기(우만동) 2022/04/02

 

자주목련

잎이 한 장 달려나오는 자주목련. 경기(우만동)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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