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쑥부쟁이는 이슬에 젖었다.
백로가 어제.
걷는 산길에 가을꽃이 피었는데, 사방댐에 파묻힌 창포는 그 잎의 끝도 뵈지 않는다.
사방댐이 그 역활을 제대로 했는데, 창포, 부들은 희생양이 되었네.
나무수국 꽃이 하얗다.
힌남로의 영향으로 산길에 삭정이 정도가 널부러졌다.
포항은 직격탄을 맞았다. 제철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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