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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숲, 나들이

검단산 한나절

by 寂霞 2015. 3. 28.

윗배알미 기와집 순두부에서 계곡길따라 올라 정상 다시 원점회귀

계곡 응달에 두꺼운 얼음이 패잔병처럼 남아 있다.

2015/03/28

 

 

하남과 경기 광주땅 검단산(黔丹山)

팔당호 산그림자 가득

두물머리 아득

생각나는 친구 문득

 



기와집 순두부.

이곳까지 올라와 주차한다.


 


윗배알미 등산로는 

대중교통이 편하지 않아  접근이 쉽지 않으니, 

도시 근교산 임에도 산행길이 호젓하다. 




검단산과 용마산에서 모인 물이 넓고 긴 계곡을 이뤘다.

작은 산에 큰 계곡, 검단산의 속살이 깊다.




올괴불나무



 

처녀치마



 

청노루귀

 



청노루귀


 


현호색


 

 

흰민둥뫼제비꽃



 

윗배알미로 오르는 산행길은

검단산이 내어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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