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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by 寂霞 2017. 11. 4.


이제, 길게 호흡해보고

좀, 쉬어도 좋겠다.

햇살이 많이 뉘어졌다.

발, 아래는 바스락거리는 소리 

바람에 구른다.

가을이,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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