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일상 시골의 아침 by 寂霞 2013. 4. 30. 복곡 2013/04/27 밤새 소꿉 만지작 속살거리던 숲의 요정 뒤로 비슥누워 잠드니 아침 햇살에 산안개가 희뿌옇다. 시골 길 아침을 뜸하게 지나는 자동차 엔진소리 고개넘어 긴 꼬리 잘게 부서지고 이윽고 한 무리 작은 새 소리로 아침이 열린다 복곡 2013/01/27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words of forest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절의 중간 (0) 2013.05.15 봄제비 (0) 2013.05.07 벚과 벗 (0) 2013.04.24 쇠뜨기 형제 (0) 2013.04.18 바라봄 (0) 2013.04.16 관련글 계절의 중간 봄제비 벚과 벗 쇠뜨기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