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초 자라는 곳을 다시 들리고,
토란을 심었다.
날씨는 크게 덥지 않았고, 바람도 조금씩 불어 호미질은 할 만했다.
이스라지, 줄딸기, 졸방제비꽃, 각시붓꽃이 피었고,
이제 병꽃도, 귀룽나무도 꽃을 피운다.
숲은 오월이 지척이라 연초록으로 물들었다.
철쭉도 연한 꽃잎을 펼쳤다.
봄의 가운데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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