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라기에는 다소 차다.
어젠, 서울서 친구들을 만나 반가웠고,
오늘은 얼음새꽃을 보니 그들 만난 듯하다.
이맘때면 기다려지고,
또 그는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렇게 노란 웃음으로.
매실나무도 역시 때를 안다.
도대체 어찌 안단 말인가? 생명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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