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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깊은 잠

by 寂霞 2013. 3. 8.

 

 

 

가만히

들여다 보니

 

잠을 자고 있다

 

금새

깰 것 같지 않은

 

뒤척이지도 않는다

 

비질한 마당에

아이 소리 넘쳐나도

 

 

 

서장대가 보이는 화성행궁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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