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모/일상

파도

by 寂霞 2016. 8. 11.

구룡포

2016/08/09

하얗게 부서져 푸른 멍으로 사는,

아픈 맘 클수록 수심만 깊어

무심한 세월 무겁게 눌러도

자꾸만 치솟아 포말로 웃고 만다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뱀허물쌍살벌  (0) 2016.08.31
소금쟁이와 어리연의 첫 만남  (0) 2016.08.30
이끼와 버섯  (0) 2016.08.01
蓮 못  (0) 2016.06.30
유월의 열이틀  (0) 20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