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일상 유월의 열이틀 by 寂霞 2016. 6. 13. 경기(백암) 2016/06/12 유월의 열이틀 블루베리 복분자 한꺼번에 익었다 논둑에 자란 풀은 농부의 예초기에 스러지고 환한 개망초는 살아 남았다 길가 잡초들은 노란 가을 미리 맞았는데 지심약을 뿌렸기 때문이다 들에 나는 쑥도 함부로 못 뜯는다 장마 느낌나는 습한 바람 간간이 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words of forest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끼와 버섯 (0) 2016.08.01 蓮 못 (0) 2016.06.30 港口의 달 (0) 2016.05.22 봄 그림자 (0) 2016.04.23 숲속 큰괭이밥 (0) 2016.04.15 관련글 이끼와 버섯 蓮 못 港口의 달 봄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