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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숲, 나들이

설매재 용문산

by 寂霞 2017. 5. 28.

설매재에서 용문산

되돌아 원점회귀 10km 6시간(야생화)

2017/05/27

 

 

가섭봉 발아래 용문봉과 문래봉

문래봉의 능선은 도일봉과 중원산으로 이어지고, 북으로는 봉미산에 닿는다.

 

 

 

한 점 구름아래 봉미산.

 

 

 

용문사 계곡에서 모인 물은 흑천과 만나고 다시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옛 용문산 정상석

정상석이 자연스럽다. 이런 정도면 괜찮지 않은가.

 

 

 

오르는 길에 사나사 계곡

백운봉이 머리를 내밀었다.

 

 

 

백운봉

 

 

 

붉은병꽃나무가 흐드러졌다.

마치 잘 가꾼 정원수 같다.

 

 

 

마가목이 있는 풍경

뒤로는 유명산 방향 대부산 활공장

 

 

 

가는 봄과 오는 여름

쥐오줌풀이 한창이다.

 

 

 

아침 햇살에 유난히 붉은

붉은병꽃나무

 

 

 

물참대도 늦은 봄꽃

숲속은 환하다.

 

 

 

헛꽃을 크게 피우는 꽃들의 유인 작전은 상상이상

백당나무

 

 

 

큰점나도나물

 

 

 

노란 꽃물결 군락을 이룬

미나리아재비

 

 

 

땅바닥에 별이 내려앉은 듯 점점이 박혀있는

구슬붕이



설매재에서 용문산 다녀오기는 편하다.

봄날 야생화와 함께하기에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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