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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광교산 노루귀(2018)

by 寂霞 2018. 3. 17.

 

 

봄비 자주 내려

산골짝마다 작은 폭포

떨어지는 물소리에 잠자던 계절은 다시 기지개를 켠다.

 

남기고 떠난 자는 흔적없이 땅으로 스몄고

남겨진 씨앗은 봄을 맞아 새롭게 다시 선다.

2018/03/16

 

 

 


작아도 충분히 매력적인

개암나무의 붉은 암꽃

 

 


털보숭이 노루귀는

해바라기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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