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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백운산 매화말발도리

by 寂霞 2018. 4. 19.

의왕 백운산을 오르다, 매화말발도리와 놀았다.

2018/04/18

 

 

묵은 가지에서 꽃을 피면 매화말발도리.

새 가지에서 꽃을 피우면 바위말발도리.

지난해 시궁산을 올랐을 때 본 매화말발도리는 묵은 가지와 새 가지 모두에서 꽃을 피웠었다.

 

 

 

매화말발도리는 범의귀과에 속하는데,

범의귀과는 주로 온대지방에 많이 분포한다고 한다.

 

 

 

 

 

작명은 매화를 빌어 온 듯 하고,

꽃은 흰색이며 5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다.

 

 

 

윤판나물

홀로 피었다.

고고하다 해야 할까? 외롭다 해야 할까?

보고 느끼는 사람의 마음이다.

 

 

 

피나물 무더기를 만났다.

노랑물이 들 것 같다.

 

 

 

물박달나무는 수분(受粉 pollination)을 마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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