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일상 가을볕 by 寂霞 2019. 9. 19. 남한산성 2019/09/18 햇살이 지긋이 드러눕자 묵직한 어둠이 밀려나고 비로소 밖을 향한 길이 열린다. 바깥은 이미 한낮을 지나 나른한 오수에 빠졌는데, 이제야, 한 줌 빛에 감사한 아침을 연다. 세상의 한쪽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words of forest 저작자표시 (새창열림)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국이 피었다. (0) 2019.10.13 쑥부쟁이의 아침 (0) 2019.10.01 광교산 뻐꾹나리(2019) (0) 2019.09.09 여름산 (0) 2019.08.14 음나무 가시 (0) 2019.07.10 관련글 산국이 피었다. 쑥부쟁이의 아침 광교산 뻐꾹나리(2019) 여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