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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서리꽃

by 寂霞 2019. 12. 8.

 

 

뒷산 오르다 보니,

찬 서리 하얗게 내려앉았네

소나무는 외려 시원해하는 듯하고,

영산홍 잎도 새로서는 데

에라이, 내 손끝만이 시립다 한다.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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