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토란을 심어야 할 때가 된것같다.
열매채소를 심고, 토란도 묻었다.
개울가 앵초가 비로소 꽃을 피웠다.
도롱뇽 알집이 비워져가고
강도래인지 내가 알지 못하는 유생체가 개울바닥에 점점이 박혔다.
나무에게는 미안했는데, 고추나무잎도 조금 얻었다. 그가 준 것은 아니지만.
2020/04/16
흰젖제비꽃
꽃자루가 짙은 색을 띠고 흰색의 꽃을 피운다..
대체로 산 아래나 들에서 드물게 보인다.
양쪽의 꽃잎에 털이 보이고
혀같은 아래 꽃잎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다. 그런데, 옆꽃잎에도 두어 줄 희미한 줄이 보인다.
큰 특징은 역시 넓고 길며 둔한 톱니를 가진 잎이다.
큰나무 아래는 족도리풀과 천남성이 지천이다.
산벚나무 다음으로 개화 순서를 기다리는 이스라지
작은 개울 흐르는 물을 크게 키워보니 폭포같은 느낌을 준다.
한뼘 될까말까한 한뼘폭포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목 비목나무 (0) | 2020.04.24 |
---|---|
빗살현호색을 만나다 (0) | 2020.04.21 |
산벚나무 피다. (0) | 2020.04.14 |
잎이 유난히 무성한 잔털제비꽃 (0) | 2020.04.04 |
깽깽이풀(2020) (0) | 2020.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