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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숲, 나들이

파주 마장호수, 헤이리

by 寂霞 2020. 7. 5.

장마이긴 한데, 가끔, 맑은 날이 선물처럼 온다.

간밤 지나간 비에 공기 맑고 하늘 푸르니 물빛 짙다.

파주 광탄 기산리 마장호수와 헤이리 마을 나들이를 했다.

2020/07/04

마장호수에 출렁다리와 수변 산책길을 조성해 놓았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산속이라 공기 맑고 깨끗해서 산책하기 좋았다.

 

 

 

 

물빛은 파랗다가도 푸르다.

호수는 주변은 물론, 하늘조차 품는 큰 그릇이다.

정치를 하겠다는 사람도 호수를 닮았으면 한다.


 

 

출렁다리 입구.

이곳에서 음료를 구입하면 주차비가 무료.

구입한 영수증이 필요하다.


<주변의 식생>

노루오줌도 은근히 습한  곳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분홍색이 곱다.

 

 

좁쌀풀

 

줄기에 털이 있는

털부처꽃

 

메꽃

 

물레나물

 

<헤이리>

노란꽃

모감주나무

 

큰낭아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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