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를 가린 구름 낮게 내렸다.
바람조차 없다.
대지는 마치 무엇을 기다리는 듯 잠자코 앉아있다.
자전거는 괜스레 바람을 일으킨다.
바람이 옷 속을 파고든다.
이제 한낮도 제법 쌀쌀하다.
더운물이 반갑다.
제법 많은 사람이 자전거 타기를 즐긴다.
날씨와 상관없이 씽씽
구름은 다운해도
기분은 업
2020/10/21

강천보



가마우지(민물가마우지인지?)가 대다수
강천섬의 은행나무 길
잡초 제거한 후라 깨끗하다.
course
여주 금은모래 캠핑장-강천보-강천섬
자전거 타기에 좋은 길이다.
주차장
금은모래캠핑장(유료₩2,000)
강천섬(무료) 강천면 강천리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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