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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봄, 꽃마리

by 寂霞 2022. 3. 9.

꽃마리(경기) 2022/03/09

지난겨울 가뭄이 봄으로 이어지고 있다.

강원, 경북 산불은 이맘때 연례행사가 되었다.

중부지방의 봄소식을 먼저 알리는 변산바람꽃이 그 지위를 잃었다.

개화가 늦어지는 이유를 예상해 보건대, 가뭄과 더불어 입춘 절기의 한파 영향으로 본다.

 

일찍 투표를 끝내고 봄소식을 찾아 마을 곳곳을 돌아본다.

꽃마리, 냉이가 꽃을 피웠고, 큰개불알풀은 많은 개체가 한꺼번에 피었다.

개불알풀도 예전보다 많은 개체가 보인다.

 

쑥의 새싹이 손가락 두 마디만큼 자랐고, 상사화 잎은 한 뼘이 넘는다.

매번 그러하듯,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다.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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