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반디를 본 적이 있는 골짜기로 갔더니,
민백미꽃이 하얗게 피어있고,
자란초가 무리 지어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다.
숲은 우거져 초록이 짙다.
고로쇠나무, 당단풍나뭇잎이 바람에 나풀거리는 바위에 앉아
한참을 '멍'하니 초록을 바라보다.











참반디를 본 적이 있는 골짜기로 갔더니,
민백미꽃이 하얗게 피어있고,
자란초가 무리 지어 보라색 꽃을 피우고 있다.
숲은 우거져 초록이 짙다.
고로쇠나무, 당단풍나뭇잎이 바람에 나풀거리는 바위에 앉아
한참을 '멍'하니 초록을 바라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