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나무가 등을 달 때가 되지 않았나?
산을 오르니 골짜기 습지에 노랑꽃창포가 환하다.
찔레나무꽃, 아카시나무꽃이 길에 하얗게 떨어지고,
가막살나무 흰 꽃, 국수나무꽃도 이제 시즌을 마감하고 있다.
봄비 잦다 했지만, 산개울은 거의 실처럼 가늘어졌다.
뜻밖에 백미꽃을 보았고, 선씀바귀, 엉겅퀴, 땅비싸리를 담았다.
박쥐나무가 등을 달 때가 되지 않았나?
산을 오르니 골짜기 습지에 노랑꽃창포가 환하다.
찔레나무꽃, 아카시나무꽃이 길에 하얗게 떨어지고,
가막살나무 흰 꽃, 국수나무꽃도 이제 시즌을 마감하고 있다.
봄비 잦다 했지만, 산개울은 거의 실처럼 가늘어졌다.
뜻밖에 백미꽃을 보았고, 선씀바귀, 엉겅퀴, 땅비싸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