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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박쥐나무

by 寂霞 2024. 5. 24.

박쥐나무 광교산 성복동 '24.5.24.

박쥐나무가 등을 달 때가 되지 않았나?

 

산을 오르니 골짜기 습지에 노랑꽃창포가 환하다.

찔레나무꽃, 아카시나무꽃이 길에 하얗게 떨어지고,

가막살나무 흰 꽃, 국수나무꽃도 이제 시즌을 마감하고 있다.

 

봄비 잦다 했지만, 산개울은 거의 실처럼 가늘어졌다.

뜻밖에 백미꽃을 보았고, 선씀바귀, 엉겅퀴, 땅비싸리를 담았다.

 

가막살나무
노랑꽃창포
가락지나물
돌나물
선개불알풀
다래(수꽃)
엉겅퀴
백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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