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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형식에 다소 어색한 茶房

by 寂霞 2013. 4. 14.

 

 

 

흉내 정도만 내어 본다

 

그 품새가

원래 내 것이라

꼭 맞든

 

빌려 와서

조금 헐겁든

 

그저

차 한 잔 맛보는 것에야

 

 

수종사 三鼎軒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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