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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산벚나무 피다.

by 寂霞 2020. 4. 14.

거리를 환하게 밝혔던 왕벚나무가 꽃잎을 떨구자 이제는, 먼 산의 숲이 환해진다.

 

산에 피는 벚나무는 잔털벚나무가 대부분인데,

같은 시기에 산벚나무도 핀다.

 

잔털벚나무는 잎 뒷면과 잎자루, 작은 꽃자루에 털이 많지만,

산벚나무는 털이 없어 구별된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하더니, 이제 낮기온이 좀 더 오른다.

숲 나들이에 옷이 얇아지겠다.

 

텃밭에 심은 잎채소에 물을 주고 숲으로 든다.

2020/04/14

 

털이 없는 산벚나무

 

꽃자루에 털이 없다.

 

털이 없다는 점에서는 벚나무와 닮았으나, 총경이 짧아 벚나무와 구별된다. 벚나무는 총경과 소화경이 있다.

 

잎에는 털이 보이지 않지만, 간혹 전면에 보이기도 한다. 벚나무도 잎의 앞, 뒷면에 털이 없다.

 

 

 

▽왕벚나무

화통에까지 털이 있으니 왕벚나무.

 

꽃자루에 뽀송송 털이 많다.

 

왕벚나무는 암술대에도 털이 있다.

 

잔털벚나무는 소화경만 보이고 총경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총경이 매우 짧다.)

꽃자루(소화경)에는 털이 있지만,

화관(화통)과 암술대에는 털이 없어 왕벚나무와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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