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환하게 밝혔던 왕벚나무가 꽃잎을 떨구자 이제는, 먼 산의 숲이 환해진다.
산에 피는 벚나무는 잔털벚나무가 대부분인데,
같은 시기에 산벚나무도 핀다.
잔털벚나무는 잎 뒷면과 잎자루, 작은 꽃자루에 털이 많지만,
산벚나무는 털이 없어 구별된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하더니, 이제 낮기온이 좀 더 오른다.
숲 나들이에 옷이 얇아지겠다.
텃밭에 심은 잎채소에 물을 주고 숲으로 든다.
2020/04/14
▽왕벚나무
잔털벚나무는 소화경만 보이고 총경은 없는 것처럼 보인다.(총경이 매우 짧다.)
꽃자루(소화경)에는 털이 있지만,
화관(화통)과 암술대에는 털이 없어 왕벚나무와 구분된다.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빗살현호색을 만나다 (0) | 2020.04.21 |
|---|---|
| 앵초 피어나다. (0) | 2020.04.18 |
| 잎이 유난히 무성한 잔털제비꽃 (0) | 2020.04.04 |
| 깽깽이풀(2020) (0) | 2020.04.02 |
| 털제비꽃 만나다 (0) | 2020.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