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모/일상

봄 그림자

by 寂霞 2016. 4. 23.

 

강원(태백)

2016/04/23

갈대 하얗게 세어버린 겨울 지난 못가에

어제 한마디 툭 자란 키 작은 풀

바람 잠잔 틈에

몸단장이 한창이다.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월의 열이틀  (0) 2016.06.13
港口의 달  (0) 2016.05.22
숲속 큰괭이밥  (0) 2016.04.15
봄의 대화  (0) 2016.04.10
들에 서면  (0)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