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017/04/11
진달래 분홍 물결과 함께 깽깽이풀은 피어나고
먼 산은 점점이 푸릇하다.
요 며칠 오월을 미리 당겨온 듯 기온이 오르니
늦은 목련도 만개하고 벚나무가 벙글어졌다.
싹난 토란을 심고, 깽깽이풀이 만개한 숲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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