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모/일상

깽깽이풀은 피어나고

by 寂霞 2017. 4. 11.

경기

2017/04/11

진달래 분홍 물결과 함께 깽깽이풀은 피어나고

먼 산은 점점이 푸릇하다.

 

요 며칠 오월을 미리 당겨온 듯 기온이 오르니

늦은 목련도 만개하고 벚나무가 벙글어졌다.


싹난 토란을 심고, 깽깽이풀이 만개한 숲길을 걸었다.


'메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향연(饗宴)  (0) 2017.04.22
산으로 난 길  (0) 2017.04.15
음지에 드는 볕  (0) 2017.04.09
앵도나무 꽃 피던 날  (0) 2017.04.08
간밤에 비가 내렸나  (0) 2017.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