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동 도마치에서 지지대 고개로 걷다.
2017/12/16 10km 5시간
파장동 지지대 수령 300년 넘은 느티나무
한낮인데도 갈바람이 세차게 불어 손이 시리다.
예년과 다르게 12월임에도 온도계가 -10℃를 예사로 내려간다.
지금 부는 바람도 내일 아침 기온을 많이 떨어뜨릴 것 같다.
지난번 간간이 내린 눈이 등산로 곳곳에 얼어있어 한바탕 미끄러지기도 했다.
동지가 얼마 남지 않았고 12월이 중순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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