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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금불초 나들이

by 寂霞 2020. 7. 27.

 

보도블록 사이는 좁은 틈바구니

주로 바랭이 자리.

개미집 부풀려 올려지는 자리

 

그 자리에 태연(泰然)히 금불초 섰네

맡아 논 주인 따로 있을 리 없겠지만,

서울 처자 여름방학에 시골 친척 집 다니러 온 듯.

 

 

 

 

서양민들레

 

 

나들이용 미니벨로를 배경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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