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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장마와 혀버섯

by 寂霞 2013. 7. 10.

 

 

 

잠을 깨는 것이 이러하다

 

평소 보이지 않았으니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며

존재가 내재한 잠재력은 가량하기 어렵다

 

피상으로 대할 일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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