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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흰민들레

by 寂霞 2014. 4. 28.

 

인계주공

2014/04/25

 

올해는 

흰민들레가 참 많이도 피었다

 

너를 보고 있으면

목구멍 가득 메우는 울컥 거림

 

손가락 파르르 떨리고

나오던 눈물조차 멈추었다

흘려보내기에는 너무 가슴 아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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