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6
겨울,
눈이 귀해 봄 가뭄이 걱정된다.
어제, 조금 내린 눈이 잠시 세상을 하얗게 덮었다.
머리를 내민 복수초가 눈 이불을 덮었다.
풀릴 듯 말 듯 한 날씨에 좀처럼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복수초 대신 하얀 눈꽃송이가 맺혔다.
햇살이 퍼지자 금새 녹기 시작한다.
봄은 지척에 와있다.
눈 가뭄(?)에
잠시 내린 눈이 반가워 공원을 찾았다.
2019/02/16
겨울,
눈이 귀해 봄 가뭄이 걱정된다.
어제, 조금 내린 눈이 잠시 세상을 하얗게 덮었다.
머리를 내민 복수초가 눈 이불을 덮었다.
풀릴 듯 말 듯 한 날씨에 좀처럼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다.
복수초 대신 하얀 눈꽃송이가 맺혔다.
햇살이 퍼지자 금새 녹기 시작한다.
봄은 지척에 와있다.
눈 가뭄(?)에
잠시 내린 눈이 반가워 공원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