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까치수염의 계절,
인제를 가보기로 한다.
개느삼은 비록 늦었지만 한 번 들려보기로 하고...
춘천에서 길을 잡아 화천, 양구를 거쳐 해안(亥安) 국립 DMZ 자생 식물원과 인제를 들린다.
가는 길에 오봉산과 용화산도 올라 보기로 한다.
말발도리가 꽃을 피웠고, 눈개승마도 더불어 환하다.
정상부근에는 가는 봄 아쉬운 듯 노랑제비꽃 몇 개체 남아있고, 둥굴레가 유난히 많다.
바위산은 다양한 수종을 품지 못하는 듯, 꽃구경은 다소 한가로웠다.
<용화산>
- 용화산 들머리는 큰고개 주차장에서
<양구, 인제>
<국립 DMZ 자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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