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고포리 입구 국도변
빈 들에 습지식물이 산다기에...
등에풀, 진땅고추풀, 물마디꽃 등
질척한 곳이 그들의 터전
누군 높은 산 바위틈에서 이슬 먹으며 살고,
누구는 개흙 질퍽한 곳에 드러누워 살기도 하네
산다는 것은..
그렇든 저렇든, 꽃은 모두 곱디곱다.
2020/09/17
뭔지? 까락이길다
<일산 한류천>
한류천의 풍경
흐르지 못해 고인물이 탁하다.
궁금증을 해소하러 나선 길..
일산 호수공원에서 발원하는 한류천 중간 쯤.
그곳에만 왕별꽃이 무더기로 산다.
주변에 퍼져있지도 않다.
자생으로 보기에는...
씨를 가져와 뿌린 듯한데,
고향 삼아 잘 살아가고 있다.
마치 외래종같이
밭둑에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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