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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기다림

by 寂霞 2024. 3. 3.

변산바람꽃 2024.3.3.

나는 그를 기다렸지만,

그는 나를 기다린 것은 아닐 것이다.

너의 바람은 희망이겠는데,

나의 허전함은 채워지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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