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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숲, 나들이

아드리아해(Adriatic Sea)

by 寂霞 2025. 3. 16.

Dubrovnik 가는 길 Slano '25.3.9.

 

바닷물이 맑아서 수족관 같은 달마티아 해변.

해풍이 불어와도 갯내음조차 없어서 바다가 아니라 호수 같다.

 

해안선을 따라 쭉 이어진 산능선은 석회질을 갖는 바위산이라서,

비가 와도 바다로 쓸려 내려갈 토사가 없다.

그러니, 바닷가에는 펄도 모래도 없다.

바닷물이 깨끗할 수밖에.

 

점점이 떠있는 섬들은 작은 파도조차 잠을 재우니,

사이프러스 서있는 마을의 주황색 지붕과 흰 벽돌은 바다에 누웠다.

봄 햇살에 나른해진 한낮,

바닷물 반짝이는 눈부신 윤슬은 차라리 자장가다.

 

Crkva sv. Eufemija(성녀 에우페미아 성당에서) '25.3.7.
Rovinj(로빈 항)
바다 오르간 Morske orgulje '25.3.8.
Zara subacquea
Jadar
Trogir
Trogir
트로기르
Pelješac Bridge '25.3.9.
Doli 해변풍경
Slano
Dubrovnik Port 입구
Dubrovnik Port
Lovrijenac 요새
Svetog Ivana 요새
성벽에서 가장 높은 위치 Minčeta 요새
Dubrovnic
Omis '25.3.10.
오미스
Split
스플리트
Biograd na Moru(H. Ilirija)
비오그라드나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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