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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일상

깽깽이풀('25.3.30.)

by 寂霞 2025. 3. 30.

'25.3.30. 경기

바람 불고 날이 차다.

눈도 내리고.

날씨가 이러니

기다려도 꽃잎을 열지 않는다.

너무 서둘렀다.

 

 

 

 

 

 

바람만 찬 것이 아니다. 마음도 시리다.

Chaos, 보편적 삶의 정서와 정의가 자취를 감춘.

이래저래 춘래불사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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