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이 있어 남쪽으로 내려갔더니
아직은 환한 봄 풍경은 아니었다.
항구의 비릿한 갯내음은
마음 한구석에서 잠자던 묵은 시간을 깨우는데,
익숙하지만 오래된. . .
아침 해가 고개 든 작은 어항에 시간을 주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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