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14 대형롤백 난 간 밤에 쐬주 한 잔을 하였.지아침에도 얼큰,, 불콰하였지 파를 썰어 냉동 보관하려니 비닐 롤백 필요했지평소 쓰던 롤백 끝이 보였네 미리 구비했던 대형 롤백 개봉 하렸더니끝장난 롤백 처음 사용하던 때 생각나 태양의 시간이 이럴까?삼라만상의 시간이 이럴까?이 겉풀이 다 벗겨지는 시간의 종착을 볼 수 있기는 한가? 갑자기 덜깬 쐬주에 덕분? 에 우주를 쬐끔 유영하였네 2014. 10. 21. 명성산 산정호수 주차장, 비선, 등룡폭포 지나 억새밭, 그리고 정상. 이후 신안고개로 하산 원점회기 2014/10/03 억새밭 지나 능선에 서야 명성산의 진면목이 드러난다 능선길은 길지 않지만 시원한 조망이 일품 가을 산책길로 선택할 만한 곳! 다만 한 여름은 피해야... 산구절초, 자주쓴풀이 능선길에 동행하고 쑥방망이, 솜나물 폐쇄화, 쇠서나물은 억새사이에서 논다. 억새밭 초입의 등로변 물매화 지역적으로 다소 귀하게 존재하니 가을 명성산에 들면 눈여겨 볼 만하다. 하산 후 신안고개에서 산정호수까지 원점회귀 구간의 평지 길 걷기가 고행ㅠ 명성산 정상에서 신안고개 하산 길의 선택은 정상에서 약물계곡 방향으로 가지 말고, 정상 아래에 있는 ③번 50분 길을 선택하자. ②번 40분 길보다 너덜이 없어 편하다. 2014. 10. 4. 귀향 때가 되었네 부여된 시간을 모두 소모했으니... 처음, 잎사귀 하나로 세상을 맞았고 대지와는 겨우 한 치 높이로 밤낮 서로 얼굴 맞댄 유쾌한 동거였지 키를 높여 이별한 지도 잠시 다시 돌아와 눈감으니 들판의 끝은 아득히 멀고 눈 앞엔 아지랑이가 가득이다 세윌이 지우다 만 흔적 꿈속에 남아있어 오래도록 故鄕曲 자장가로 흐른다 2014. 9. 27. 가을은 이러해야 가을은 이러해야 구름이 깃털처럼 기벼워 높아야하고 미루나무는 하늘을 더 찔러야 하며 코스모스가 꽃잎을 열어 바람과 놀아야 한다 배경은 응당 파란색감이어야 하겠지 모두가 주인공인 가을은 이러해야 2014. 9. 23. 안개속 일출 가을 이른 아침 부지런한 참새를 쫓느라 농부가 힘껏 목청을 돋운다 훠이~훠이 느릿 안갯속으로 발그레한 해가 고개를 내민다 2014. 9. 11. 한가위 밤바다 trip:19번 국도 벽련 상주해수욕장 미조 독일마을 2014/09/08 한가위 슈퍼문 아래 밤바다(앵강만) 204/09/08 벽련과 노도 상주해수욕장 2014/09/08 2014. 9. 10. 대방진 굴항 삼천포 대방진 굴항 대방동 어항 남해 삼천포 연육교 죽방렴 2014. 9. 6. 설악의 가을 언저리(오색 대청 한계령) 오색에서 대청봉 그리고서북능선 걷다 한계령 하산2014/08/23 내려다 보이는 중청대피소중청과 소청이 지척이다대청봉의 산오이 대청봉의 늦둥이 바람꽃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금강초롱꽃대청봉에서 중청대피소로 내려오는 길가에는금강초롱꽃, 바람꽃, 가는다리장구채, 범꼬리, 네귀쓴풀,산오이, 둥근이질풀 등이 지천이다. 잎을 가늘게 만들고 바위에 붙어사는가는다리장구채 초가을 대청봉의주인이 된산구절초 중청대피소로 내려가는 길가에서 발길을 붙잡는네귀쓴풀 중청대피소 가는길 목책과 잘 어울리는 둥근이질풀 끝청을 지나고 부터 서북능선길 내내 내설악의 묵직한 모습을 보여주는백운동 계곡 한계령 삼거리가 멀지 않은 곳두더지를 닮은 바위두리번 두리번 한계령 삼거리 지나 한계령탐방지원센터 방향에는.. 2014. 8. 25. 8월의 무로도 (일본 북알프스) 알펜루트와 쿠로베 그리고 합장촌2014/08/03-06 *무로도 고원의 야생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 무로도 실시간 전경] 2014. 8. 7. 여름 산정호와 의암호반(湖畔) 포천 아트벨리, 철원 고석정 돌아 춘천 의암호 그리고 양평 용문사, 두물머리 2014/07/28~07/30 가뭄으로 물이 빠진 포천 산정호수// 호수 주변 소나무가 싱그럽고 숲그늘 산책로가 다시없이 좋다. 묵직한 남성미를 보이는 명성산// 바위산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한국의 자연미가 흠씬 배어난다. 능선은 날카롭지 않아 부드러우며, 강한 듯 포근하다. 실안개가 산허리를 두르고, 한 쌍의 학이 날개짓 한다면, 仙界는 이미 지척 시간과 함께 흐르는 고석정의 강물// 현무암 그림자에 물조차 깊다. 바다로 흘러간 강물, 되돌아오길 몇번. 그 시간의 언저리를 훑고 또 지나간다. 한탄강물 위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 협곡의 풍미를 잠시 즐기려면 배를 띄워보는 것도 좋겠다. 시간이 깎아낸 그 물길 위에 앉았다. 포천에.. 2014. 7. 31. 여름 초록색 부곡사 숲길-2014/06/21 간밤, 소낙비 창을 두드리더니 숲에도 빗물이 흘렀다 흙길 주름마다 낙엽이 고였고 밟고 지나는 걸음마다에 여름이 새겨진다. 2014. 6. 21. 여름으로 가는 길목 2014/05/13 자신이 움직이는 속도 보다, 바깥 대상의 움직임이 상대적으로 빠르다고 느끼면, 세상은 빨리 변하고, 시간은 빠르게 흐른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자신이 더 바삐 변하면 바깥의 시간은 오히려 멈춰진 듯하다.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세월이 어느덧 지나갔다고 생각되면 상대적으로 내가 정체되어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상에서 느끼는 시간 또한 곧 나의 시간으로, 내가 느끼는 시간(시간이 빨리 흘렀다고 생각되는 시간)이 대상에 투영된 것이다 시간은 내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바깥에도 있는 것이다. -바깥에서 나를 들여다 보기- 2014. 5. 14. 이전 1 ··· 56 57 58 59 60 61 62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