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3 시궁산 변산바람꽃(2023) 다른 지역보다 조금 늦게 올라올 거로 생각했는데, 내 발걸음이 늦었다. 산골짜기가 환하다. 이제 봄비가 좀 내려야 할 텐데, 시궁산 노루귀 2023. 3. 10. 광교산 노루귀(2023)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산길 곳곳이 잘려 있었다. 특히, 히어리 서식지는 겨우 살아남았지만, 위태롭다. 뿌리 일부가 드러나서 가뭄에 견딜 수 있을지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꽃은 피누나 노루귀가 피었다. 2023. 3. 7. 수리산 변산바람꽃(2023) 빛이 있음을 몰랐다면 놀랐을 테고, 알았더라도 경이롭지 않았을까 너를 바라보는 나도 그러허다. 아마, 노루귀도 그랬을 것 같다. 2023. 3. 6. 무갑산 너도바람꽃(2023) 여기저기서 바람이 분다 꽃바람이 아직은 꼬물거리지만 2023. 3. 3. 청계산 변산바람꽃(2023) 꽃이 피었다 이제 봄 2023. 3. 2. 청소년 문화센터 복수초(2023) 봄바람이라기에는 다소 차다. 어젠, 서울서 친구들을 만나 반가웠고, 오늘은 얼음새꽃을 보니 그들 만난 듯하다. 이맘때면 기다려지고, 또 그는 어김없이 찾아온다 이렇게 노란 웃음으로. 매실나무도 역시 때를 안다. 도대체 어찌 안단 말인가? 생명이란 2023. 2. 26.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13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