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91 깽깽이풀(2020) 진달래 꽃잎이 바람에 흩어지기 시작하면 깽깽이풀이 피어난다. 지난 겨울이 춥지않았던 연유로 예년에 비해 일찍 개화했다. 2020/03/31 수원 깽깽이풀은 옛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끄나풀. 밭이랑, 논뚝길 산아래 진달래... 그리고, 산으로 올라가신 어르신들. .. 호롱불, 등잔불 전기조차 없던 그 시절을 소환해준다. 깽깽이라니 내 동무도 함께 나온다. 2020. 4. 2. 털제비꽃 만나다 광교산에서 털제비꽃을 처음 만나보았다. 내년에 또 만나볼 것을기약하며 기록해 둔다. 광교산 천년수 약수터 2020/03/30 자색 짙은 것이 특징이다. 왜제비꽃과 비슷하지만 화통 입구가 좁고 털이 있다. 전초에 털이 많다. 서울제비꽃 잎, 꽃자루가 연초록이 특징이며, 잎은 타원 모양을 이룬다. 남산제비꽃 교잡이 많기로 유명하다. 두 해째 눈여겨 보고 있다. 바로 이웃하고 있는 서울제비꽃과 교잡이 일어날까. 2020. 3. 31. 광교산 히어리(2020) 광교산 고기리올 해도 히어리는 노란 꽃망울을 터뜨렸다.골짜기에 봄기운이 돈다.2020/03/28 히어리는 꽃자루에 털이 없다. 민둥뫼제비꽃이 군락을 이룬다.제비꽃 개체도 생육 조건을 달리한다. 애기괭이눈 *만주바람꽃이 보이지 않는다.늦게 올라오는 건지, 사라진 것인지. 2020. 3. 28. 칠보산 처녀치마(2020) 칠보산 용화사 2020/03/26 처녀치마가 서식하는 장소는 주로 급사면이다. 윗쪽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아래에서 받아 마신다. 물빠짐은 좋지만, 결코 건조하지는 않은 곳. 2020. 3. 26. 수리산 길마가지나무(2020) 수리산 도립공원 걷기 수리사, 슬기봉, 임도오거리, 탐방안내소 2020/03/23 2020. 3. 23. 뾰루봉 가평 뾰루봉들바람 담고 뾰루봉 등산1코스로 오르고 막산 내림2020/03/20 2020. 3. 20.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