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14 안면도의 봄 안면도 갈매빛길 어금, 꽃지바닷가, 영목항 돌아, 나오는 길에 안면암 2015/05/16 남쪽에서 자라는 녀석이 여기까지 올라왔다. 새우난초 초록의 꽃받침 (녹화)새우난초 은난초에 대비되는 금난초 반디지치 각시족도리 안면도에 귀하신 몸 먹넌출 회잎나무 뱀톱 반달콩제비 옥녀꽃대 안면용둥굴레 채찍 줄무늬 점박이천남성 여름 끝에 꽃을 피울 뻐꾹나리 울타리 좋은 해당화 천천히 걸어보고 싶은 둘레길 나오는 길에 들어가 본 안면암 2015. 5. 16. 오래된 정원 거미가 덫을 놓았다정보를 총 동원했겠다먹잇감 모여드는 가장 좋은 곳에 꿀향기 그윽하면 손쉽게 거두어 들일 수 있겠다쾌재를 부르며 천라지망을 완성했겠다 그러나, 숲은 조용하고 꽃은 고개를 숙였다 이미 오래전에오류가 없는 거미의 정보에는 시간이 빠져 있었다 시간이 천라지망을 빠져나갔다오래된 정원이다 2015. 5. 16. 포천 국망봉 용수동 현종사를 지나 견치봉 그리고 능선길 걸어 국망봉 2015/05/09 국망봉에서 북으로 보이는 신로령 암벽으로 이루어진 산세가 마치 병풍을 둘러친 듯하다. 뾰족해 닿을 수 없으면 신선해 보이는가. 넓어 시원하면 편안해 보이는가. 높고도 충분히 너른 화악산 북에서 남으로 연이은 봉우리에는 전해지는 옛이야기 가득하다. 도마치 고개, 국망봉, 강씨봉... 국망봉에서 능선으로 이어지는 견치봉. 한북정맥의 한 봉우리를 이룬다. 사방을 둘러보아 막힘이 없는 국망봉과 달리 조망을 기대할 수 없는 곳. 숲은 아직 연초록이다. 머지않아 녹음 짙어 대낮에도 어둑하겠지. 그런데, 풀, 나무는 어디에다 이런 초록잎을 감추고 있었단 말인가. 아직 초봄의 여린 항기를 풍기는 노랑제비꽃 하얀 꽃망울 내미는 고추나무 키를 키워.. 2015. 5. 11. 임산계곡 계곡 트래킹(treking) 수달래가 곱게 핀 봄의 시내 가평천, 그 지류(논남기 계곡 윗소락개)따라 천변걷기.이후 임산계곡으로 들어서고, 그리고 귀목고개 넘어 상판리로2015/05/05 골 깊은 냇가에 피어나는 봄의 진객산철쭉(수달래) 돌틈 사이에 뿌리를 내리고 시원한 물가를 좋아하는돌단풍 진정 봄의 주인은 즐기는 자의 것 봄빛 짙은 시냇가엔수달래와 돌단풍이 봄을 즐기고 있다. 흐드러진 수달래 꽃향기가 계곡 가득,논남기로 이어지는 가평천의 지류엔 봄이 한창이다. 강씨봉 자연 휴양림이 멀지 않은 곳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돌리면임산계곡 들어가는 길.명지산 높은 봉우리가 우뚝 솟아있다. 골짜기로 들어서면 계곡이 넓고 크다. 돌이 많은 것을 보아 큰 물에 휩쓸려 내려온.. 2015. 5. 6. 고요할 적(寂)에 바위 위태로워떨어지면 쿵 할 듯 산개구리 놀라 뛰면퐁당 소리 제법 날 듯 걸쳐진 작대기 바람에 쓰러지면철벅소리 날테고 늘어뜨린 나뭇가지 바람불면사그락거릴텐데... 아직까지는 조용하다 2015. 5. 6. 수달래 2015. 5. 6. 초봄의 만항재 만항재 2015/04/25 아침 햇살은 키큰 나무 사이로 내려오고 실안개는 가늘어져 드디어 꼬리를 감췄다 건너 편에는 바람 잠시 일렁이다 잠잠해졌다 빠져나오기 싫은 아침 이불 속에서 빼꼼, 아침을 본다 2015. 4. 27. 함백산 가는 길 함백산 가는 길고한에서 승용차로 오르는 완만한 길, 만항재.야생화 탐방 그리고 함백산 다녀오기2015/04/25 고한에서 만항재로 오르는 길에 위치한 정암사.우리나라 5대 적멸보궁 중의 한 사찰. ※ 5대 적멸보궁; 양산 통도사, 오대산 상원사 중대암,영월 사자산 법흥사, 설악산 봉정암, 태백산 정암사 일본잎갈나무 빽빽한 만항재 하늘 숲 정원.계절을 달리하여, 피어나는 꽃으로 일년 내내 꽃정원.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좋은 곳. *1968년 화전정리법 시행으로 만항재 일대에 속성수인 일본잎갈나무를 심었다 한다. 만항재 등산로 초입에서 올려다뵈는함백산 정상 함백산으로 오르는 길에 능선이 시원하다겨울엔 바람의 길목이었고봄 여름엔 들꽃의 놀이터. 내려다 보이는 만항재 태백선수촌 너머 길게 누운.. 2015. 4. 27. 봄날 매화말발도리 신봉동 2015/04/23 매화말발도리가 피기 시작하면 호기롭게 봄을 세웠던 사월이 물러 앉고 오월이 새롭게 섭니다. 묵은 가지에서 꽃대를 올리는 것은 새가지가 묵은 가지를 배려하는 듯한 젊은이의 패기 같습니다. 청춘만은 못 하겠지만, 노익장을 발휘합니다. 쌓은 연륜이 어디 가나요. 그런데, 청춘만을 고집하는 바위말발도리는 그럼, 젊은이에게 기회를 열어 준걸까요? 암튼, 말 많으면 자신이 던진 말의 오류에 휘감깁니다. 말발도리 제 알아서 할 일을. 2015. 4. 24. 안산 호수공원 안산천변 산책호수공원 한바퀴2015/04/18 호수공원 가는 길 안산천변건물의 반영이 괜찮다. 가마우지의 쉼터자연과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 공원을 산책제비꽃, 민들레, 냉이와 꽃다지...야생화가 좋은 길 안산 호수공원!자연과 조화를 이룬 흔하지 않은 곳.공원을 돌아 흐르는 안산천에서는 가마우지가 자멱질을 하고, 왜가리가 큰 부리로 사냥을 한다.그리고 갈매기가 머리위를 나르는 곳, 그 곳에는 갈대 숲도 있다.아참, 뱀도 자주 출몰한다는 경고문 많은 공원이다. 독사는 아닐테지만..다만, 하천수는 좀 더 깨끗해져야 한다. 2015. 4. 18. 가마우지의 봄 봄햇살 따스하게 펴지는 아침나절 가마우지가 젖은 깃을 말린다 폴 폴 폴 사르르 꽃비 나리는 냇가에 앉아 가마우지가 옷을 말린다 아지랑이가 물우에 누웠다 2015. 4. 18. 지내산 지내산 봄꽃산행 2015/04/17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던 곳, 오늘에사 발걸음을 했군. 지도상에는 삼봉산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올라보니 지내산이다. 지역민이 이렇게 부르든지 도상표기가 오류든, 산이 언제 자기 이름 지어달라했겠는가. 바라볼땐 멋있더니 오르고보니 제 모습은 감추고 다른 풍경을 내어놓는다. 초록으로 새옷 갈아입은 산줄기가 시원하다. 각시붓꽃 군생활 근무지에서 처음 봤을 때, 세상에서 내가 처음 발견한 줄 알았다. 너무 아름다워 어찌할바를 몰랐었다. 제대할 때 꼭 가져가야지 하곤 잊어버렸다. 견물생심이었다! 고향에는 없었을까? 개별꽃 다화개별꽃(개별꽃 통합) 다화개별꽃이라고 모두 꽃잎끝이 V자인 것은 아닌가뵈 꿩의다리 꿩의밥 조팝나무 족도리풀 중의무릇 현호색 온전히 초록으로만 치장하고 짧은 털.. 2015. 4. 17.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