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보산 습지(2019)
장마가 이제 시작되었다.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역은 이틀간 적잖은 비가 내렸는데, 중부지역은 먼지도 잠재우지 못했다. 칠보산 습지 곳곳이 그간 가뭄에 매말랐다. 2019/06/27 밭둑에는 큰메꽃, 무덤가 산해박, 습지에 좁쌀풀, 옥잠난초, 덩굴박주가리, 애기골무꽃이 피고, 길가에는 솔나물, 고삼, 원추리, 까치수염, 꼬리조팝나무가 한창이다. .
2019. 6. 27.
견치봉에서 국망봉
용수동 버스종점에서 골짜기 등로 선택 견치봉, 국망봉 올라 무주채폭포 길 2019/06/02 용수동 버스가 회차하는 종점, 산골에 조용히 아침 햇살이 퍼진다. 간밤에 이슬은 조금 내렸고, 계곡의 물은 많지 않지만 골 안에 싱그러움은 가득하다. 현종사를 지나 계곡의 주류를 밟아 견치봉으로 오른다. , 길가에 초롱꽃이 피었고 장대나물은 아직이지만, 할미밀망은 한창이다. 황벽나무, 꽃아카시나무인지 분홍색 꽃이 달린 아카시나무를 처음 본다. 계곡에는 산꿩의다리가 보이고, 함박꽃, 개다래의 꽃이 지고 있다. 그러나, 물참대와 말발도리가 제철을 맞아 계곡이 환하다. 고도에 따라 식생은 달라진다. 퉁둥굴레, 산장대, 곰취등이 보이고, 능선 아래는 큰앵초가 미모를 뽐낸다. 백당나무와 눈개승마 피어있는 서쪽 사면으로 옮..
2019. 6. 3.